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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흔히들 만리장성이라고 하지만 실제 길이는 1만리가 훨씬 넘어 12,700리 정도(약6,350km이다 ).
만리장성은 동쪽으로는 하북성(河北省)의 산해관(山海关)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감숙성(甘肃省)의 가욕관(嘉峪关)에 이르기까지 북경(北京), 천진(天津) 등 2개시, 하북(河北), 산서(山西), 섬서(陕西), 감숙(甘肃) 등 4개 성(省), 영하회족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등 모두 7개의 성(省), 시(市), 자치구(自治区)를 통과하고 있다.
만리장성은 기원전 5세기경부터 여러 왕조들이 외적을 막기 위해 축조한 성벽이다. 전국(战国)시대에 조(赵)나라, 연(燕)나라 등이 부분적으로 축성해 놓은 것을,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이 흉노 등 변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증축, 연결했다. 그 후 한 • 다나라 때는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며, 소국이 분립한 남북조 때 북조의 몇몇 나라가 국경 근처에 만든 것이 있을 정도 였다. 그러나 명(明)나라는 몽고의 재침입을 막기 위해서 증축, 개축에 힘썼다. 현재의 성(城)은 대부분 명나라 때 완성된 것이다.
(1) 팔달령장성:
흔히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조물이라고 일컬어지는 만리장성은 북경의 북쪽 약 85km 지점에 가장 많이 찾고 보존상태도 가장 양호한 팔달령(八达岭)의 장성이란다. 연연히 이어지는 산맥의 산마루를 따라 끝없이 성벽이 이어진다. 역사의 숱한 이야기를 감춘 유적이다. 팔달령이란 이름은 이곳이 ‘사통팔달(四通八达)’의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 팔달령의 장성은 명나라 때 만들어진 비교적 새로운 것으로 모델화된 것이며, 일반적인 장성은 이곳처럼 연와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 단순히 흙을 굳혀 만든 판토로 만들어, 성이라기 보다는 흙벽으로, 이 팔달령에서 짐작되는 바와 같은 훌륭한 성은 아니다. 그러나 산해관에서 멀리 고비사막까지 계속되는 수천km나 되는 건 성벽임은 틀림없다.
팔달령장성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중국 각지에서 모여든 내국인들로 항상 붐빈다. ‘만리장성에 올라 보지 않은 사람은 사나이가 아니다(不到长城非好汉)’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성은 외국인뿐 아니라 중국인들도 평생에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팔달령장성은 돌과 전이라는 연와로 쌓여진 것으로 튼튼하다. 높이는 평균 7.8m, 폭은 밑이 6.5m, 위가5.8m, 말 몇 마리가 나란히 서서 달릴수 있는 너비이다. 성벽의 가장자리는 2m정도 높으며 이곳에는 총구멍이 뜷려 있다. ሴ [1] [2] [3] 下一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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